안녕하세요. 신인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폐하는 황제를 칭하는 말입니다. 궁전에 오르는 계단을 폐라고 불렀는데 거기에서 따온 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황제는 없었으니 큰 의미가 없는게 폐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전하, 합하, 각하가 있습니다.
셋다 건물과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전에 사는 사람에게는 전하라부릅니다.
경복궁 근정전에 사는 사람...임금이죠. 바로 전하!!
~~전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은 임금과 부처뿐이었습니다.
~~합은 왕실 종친만 붙일 수 있는 이름이었습니다.
~~각은 정승, 판서의 집무실에 붙이는 이름이었습니다.
~~전, ~~합은 왕실사람들 그 다음으로 ~~각이 가장 높은 건물이었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각에서 있는 각하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