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린 노모, 케어는 어떻게 해야 공평할까요?
1째 아들 ; 서울거주
2째 아들 ; 지방거주
3째 딸 ; 서울거주
노모 ; 2째 아들과 같은 지방거주
만약 이렇다면 노모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셋 다 어느 정도 여유있고
노모도 자가에 재산있어
본인 생활비, 병원비 등 자녀들한테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요양원 등 시설은 가기 싫어 한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치매치료지원비라고 국가지원정책인데 우선 이거부터 받아보셔요
https://hongyee.rena-story.com/entry/%EC%B9%98%EB%A7%A4-%EC%B9%98%EB%A3%8C%EB%B9%84%EC%A7%80%EC%9B%90-%EC%8B%A0%EC%B2%AD%EB%B0%A9%EB%B2%95-%EB%8C%80%EC%83%81-%EB%B0%8F-%EC%A1%B0%EA%B8%B0%EA%B2%80%EC%82%AC%EB%AC%B4%EB%A3%8C-%EC%99%84%EB%B2%BD%EC%A0%95%EB%A6%AC
어느정도 치매가 시기가 지나면 시설로 가셔야합니다. 집에서 케어가 점점 힘들어져요.
어머니의 치매 진단 때문에 우울증까지 왔고
어머니를 위해 처절하게 울며 발버둥치며
혼자 공부하면서 어머니를 더 악화시키지 않게
극복해낸 사람입니다.
남일 같지 않아서 지나칠 수 없네요..
치매에 대한 제가 읽은 정보글입니다.
참고하시면 정말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
치매는 정말 공부 많이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어머니의 현재 병환상태가 아직 심하지 않으면
제일 가까이에 사는 아드님께서 케어를 해주시고,
만약 직장과 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는 상황이 되면
요양보호사 재가 신청을 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고
그 방법도 여의치 않으면 다 모여서 신중히 협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제주도처럼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주도는 한지붕에 있어도 철저하게 분리되어 생활하는것 같던데요
일단은 둘째아드님이 가까이 계시니 자주 들여다보시고 요즘은 방문케어도 잘 되어 있잖아요
일상생활이 안되시거나 치매상태가 않좋으시면 양로원으로 모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중증 치매가 오게되면 어머니의 의견은 사실 의미가 없는것같아요
어머니 한분 모시느라 자녀들 사회생활이 엉망이 될거예요
저희가 해보니 그렇더라구요
다 지쳐요
각자 업이 있잖아요
어머니만 지키고 볼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야 맘 편하세요
감정적이되면 우리 삼남매 키운 내어머니를 절대 못보내죠
가장 중요한건 삼남매의 의견이예요
남들은 쉽고 편히 얘기 할수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