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1기 신도시 재건축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1기 신도시의 대부분이 용적율 200%이상이라서 재건축을 하기에는 사업성이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기 재건축이 잘 진행될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처럼 재건축시 용적률은 아파트 층수를 결정하는 부분으로 조합원들 분담금을 줄이는데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재 1기신도시의 경우 용적률이 크지 않고 고밀 고층아파트가 많아 기존 재정비 원칙을 적용하기 어렵기에 윤대통령이 대선당시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부분이 있었고 그 기대감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까지 정해지지는 않았기에 현시점에서 사업성을 논하기에는 이른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재건축이 아닌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개발로 전환하여 진행하는 단지도 있으므로 향후 지켜볼 여지는 있는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