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가 하기 싫다는 아이에게 어떤 조언이 필요할까요?
수학은 필수과목인지라, 하고 , 안하고 포기하기는 이른 감이 있고 수학은 모든 과목의 기초가되는 탄탄한 학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재미없어서 하기 싫다는 아이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가르쳐준다면 학구열을 올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수학을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보다 게임처럼 접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퍼즐, 수학 퀴즈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수학적ㅣ 사고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학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쇼핑을 할 때 가격 계산을 하거나 요리할 때 비율과 분수를 사용하는 등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급에서 본다면 보통은 수학에 흥미가 급격히 떨어지는 학생들은 어느 부분에서 막히거나 어려워 손을 놓게 되는 학생들 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기초가 중요하고 전단계가 충분히 학습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어려우므로 막힌부분, 어려워하는 부분을 충분히 보충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문제풀이의 성공경험이 지속적으로 쌓인다면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수학 공부를 할 때 실생활과 연계하여 설명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무게/둘레의 개념을 가르쳐 줄 때는 실제로 집에서 학교 까지의 거리나, 물건들의 무게, 둘레를 직접 재보면서 가르쳐주세요.
스도쿠나 할리갈리 게임을 통해서 연산 연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학을 지루해하고 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하려면 수학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려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이 게임의 점수 계산, 용돈 관리, 요리 레시피 비율 조정 등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려주면 흥미를 느끼기 쉬워집니다. 또, 아이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 재미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데요. 놀이와 연계한 수학 문제 풀이, 온라인 교육 앱이나 퀴즈 같은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수학을 어렵지 않고 즐겁게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작은 성취를 자주 칭찬해주면 아이의 자신감도 올라가며 학습 의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