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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천산갑270
금쪽같은천산갑27021.11.25

코로나19 질문 드립니다!!!

코로나 백신 맞고 걸리면 많아 아픈가요 ??

2차까지 다 맞았는데 부스터샷도 맞아야하나요

다른나라는 부스터샷맞고 사망하는사람들이 많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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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에 통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대부분은 약간의 고열 및 근육통 등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나 큰 통증없이 지나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2차까지 접종 이후 부스터샷은 본인의 판단이며 강제적으로 접종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사회생활 반경이 넓고 활동량이 크다면 부스터샷 및 재접종도 적극 고려할 수 있으나 어느 누구도 강제할수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영기 의사입니다.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구역감은백신맞고 흔히 있는 부작용입니다

    이 경우 타이레놀 2알씩 하루 최대 6알까지 (4000mg) 복용가능하고

    39도이상의 발열이나,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면 병원 가도록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에도 델타 변이등으로 인한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해 부

    스터샷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돌파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백신 접종 후 입원률, 치명률이 감소하였기에

    접종이 아예 의미없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백신 접종 후에 감염 시 위중증도는 낮아집니다.

    현재 돌파감염률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감염 취약자를 보호하려면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해서는 미국질병통제센테 (CDC)에서 발표한 바로는 부스터샷의 부작용은 2차 백신 접종 시 나타나는 부작용과빈도, 형태가 비슷하며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맞을 수 있다면 맞는 것이 좋습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2차 접종 후 6개월 정도 경과 후에 접종을 합니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1차 2차접종과 동일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일반적으로 생기는 부작용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기침, 콧물, 코막힘 등 몸살기운이 있을 수 있고 사람에 따라 관절통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사를 맞은 부위의 국소 발적이나 붓기 통증이 수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림프절염 때문에 겨드랑이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졸리거나 피로감만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부작용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게 다른 정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수일에서 1주가량 지속됩니다.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백신을 접종 받아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백신들은 접종 후에 항체가 형성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항체가 형성 되었더라도 바이러스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잘 형성 되었다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보다 감염 확률이 낮은 것이 맞으며, 감염 되더라도 증상이 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신 접종은 강제 사항이 아니며 권고 사항입니다. 1차 및 2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부스터샷 역시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희망하지 않으면 접종 받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다만 부스터샷은 기존에 형성 되었던 항체가 많이 줄어든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항체를 최대 숫자로 늘리고 효과를 극대화 시켜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역할을 하는 백신이기에 맞는 것이 의학적으로는 권고되고 이롭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작용이 부담스럽고 걱정된다면 꼭 맞지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통증이 심한지 궁금하시군요.

    백신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감염 후 경증,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높으며, 2차 접종 완료 후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부스터샷 접종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는 일단 걸리면 아픕니다.

    다만 백신을 맞은 사람은 걸릴 확률도 낮아지고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정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백신맞고 걸렸을때 증상의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백신은 돌파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경미하게 넘어가도록 해줍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일부 고위험군들은 접종할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부스터샷이 반드시 필수는 아니나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작용 발생 빈도나 정도는 화이자 모더나를 1,2차 접종할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백신접종 후에는 감염확률이 낮아지고 감염되더라도 무증상, 경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기본접종을 한 사람들에게서 보강 효과를 내기위해 백신을 추가로 맞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이 그 대상이 되나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들은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어들고, 50대 연령층 들은 5개월로 단축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50대와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코로나감염증 추가 접종(부스터샷)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얀센백신 접종자는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11월 8일 부터 추가 접종을 그외 대상자들은 1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11월 15일 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스터샷은 강제조치는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고민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항체 농도가 낮게 유지되어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중입니다.

    곧 50대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무증상 경증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덜 아플 가능성이 많습니다.

    모든 접종완료자들이 3차 부스터 샷을 필수로 현재 접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65세 이상, 5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등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의학적 증거가 아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얀센 접종자의 경우에는 접종 2개월 후 부스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1,2차에 접종했던 백신의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 백신으로 미국에서 허가된 백신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직업상 노출위험도가 큰 50세 미만군에는 강력한 권고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접종 전 질문자님이 해당군에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해당군이라면 득실을 따져보고 (백신 접종시 심한 이상반응의 기왕력 등) 접종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우선 접종대상자는

    1. 면역저하자

    2. 얀센접종자

    3.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4. 50대 연령층

    5. 18-49세 기저질환자

    6. 우선접종 직업군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고령자, 면역저하자, 병원시설 종사자 등에 우선접종하던 부스터샷이 11월부터 50대 이상,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얀센접종자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2회 이상 부스터샷을 접종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mRNA 백신 부스터샷의 이상반응 수준은 접종자 기준으로 대체로 2차 접종때와 유사한 부작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1차 접종시보다는 부작용 강도가 심할 수 있지만 2차 접종시 보다는 비슷하거나 더 경미한 경우가 많이 보고 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와 같은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해도 항체가 생기지 않거나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 돌파감염될 수 있습니다.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게 되면 항체 생성률은 90% 이상이며 대부분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접종자는 현재 3000만명이며 이중 돌파감염 추정자는 약 3만명 정도로 돌파감염가능성은 0.1%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돌파감염되지 않음을 의미하며, 돌파감염되더라도 몸에 어느정도 항체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치료기간이 짧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취약계층 정도만 접종 권유드리며, 취약계층이 아니라면 굳이 접종하진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후 코로나 확진되도, 중증진행을 억제해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증상은 개인에 따라 큰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나며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셨다면 위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미접종자에 비해 증상은 좀 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고위험군 (50세 이상, 면역저하자, 얀센 접종자 등) 에 한해서만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건강하고 젊은 정상 면역인구에서 부스터샷을 강제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또한 백신완료자는 코로나에 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도 및 사망률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 맞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증상 내지는 증상이 아주 가볍게 지나갑니다. 부스터 샷은 이런 효과가 6개월 지나면 떨어지기 때문에 맞아야 하는 겁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부스터샷 맞고 심각한 문제가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결론입니다. ^^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0대 이하의 경우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가능 시점이 오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