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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20

질에서 하얀크림같은 질액이 나오는데 질염일까요?

나이
23
성별
여성

2월 11일부터 질에서 계속 하얀 크림같은 질이 나옵니다

냄새나 간지러움은 없고 점성도 딱히 없는데 질염 가능성 있을까요?

소변볼때도 같이 나오고 휴지로 닦아도 계속 묻어있습니다.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한 느낌이나 팬티에 묻거나 하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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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구리1
    개구리124.02.2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하얀 치즈같은 덩이진 냉이 분비되며 냄새는 심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으로 볼 때 칸디다 질염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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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캔디다 질염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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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칸디다 질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칸디다성 외음질염은 여성의 75% 정도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며, 여성의 45% 정도는 1년에 2회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원인균은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입니다. 면역 억제 특히 후천성 면역결핍증, 당뇨병, 임신과 같은 호르몬 변화, 광범위한 항생제 치료, 비만 등이 위험 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외음질염은 곰팡이균인 칸디다 알비칸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장기간 항생제 사용, 임신, 당뇨병 등과 같은 상황에서 질 내 유산균과 정상 질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서 곰팡이균의 과성장이 발생합니다. 바지를 너무 타이트하게 착용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수영복을 입는 것은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이러한 행동은 곰팡이성 질환의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외음질염의 증상으로는 외음부의 가려움증, 질 분비물 내 치즈 알갱이와 같은 것, 성교 시 통증, 배뇨 시 통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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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칸디다질염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산부인과 방문하시고 항진균제를 사용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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