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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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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교할때 어떤 상황인가요?

주요 대도시나 관광도시에서는 물가가 이미 1.5배 수준으로 올라 있는 상황인듯 싶고, 외식 물가에서 급격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것 같은데, 일본의 경제 상황은 현재 어떠한가요?한국과 비교할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나라별 물가를 비교할떄 해당 국가의 평균임금의 차이와 상품 품목별 차이가 존재하기 떄문에 단순비교를 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대표적인 나라별 물가 비교에서는 빅맥지수를 통해 보는게 대략적인 판단이 가능한데, 빅맥지수는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판매되는 빅맥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것으로 각국의 물가를 비교나 환율적정성을 판단하는데 유용한 자료에 해당되게 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보게 되면 현재기준 빅맥자체가격은 한국이 더 높지만 빅맥지수수치는 일본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빅백하나 자체의 가격은 한국이 높지만 ,전체적인 물가수준은 일본이 더 높다고 해석할수 있는데 , 실제 체감물가로만 보면 한국과 일본 모두 생활비 부담이 있을 정도 물가는 높은수준이고 품목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비슷한 수준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원자래 가격 상승과 엔저 효가 및 식품과 에너지 가격 인상 등으로 최근에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인데 2024년에는 3.1%로 40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후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은 2%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나 가공식품 물가는 4% 초반이고 빵 가격은 6.5%나 되어 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거 매우 낮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으나 최근 경제가 살아나며 물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OECD물가 지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이 식료품 및 비주류은 일본보다 물가지수가 높다고 발표가 되었고,

    주거,수도,전력 부분은 일본이 물가지수가 높고, 건강이나 가계최종소비등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온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지표상도 그렇고 체감상도 일본보다는 한국이 식음료시장은 물가 높다고 나오고 있고 일본의 경우 저금리 정책속에서 이제는 어느 정도 금리를 올리려는 모양새도 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한국은 절대적인 물가 수준이 높고 상승 속도도 빠른 반면 일본은 비교적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속에서 생활 필수품, 외식 중심의 체감 인플레션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도시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과 엔저에 따른 가격 조정을 이미 체감 물가가 1.5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일본은 장기간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을 벗어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식료품, 에너지(전기/가스), 교통비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엔화 약세와 수입 물가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문의하신 대로 외식 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한국에 비해서는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낮게 유지되는 품목이 많습니다. 하지만 관광지나 주요 대도시에서는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체감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일본 경제는 장기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 속에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행(BOJ)은 2% 물가 목표 달성 가능성을 보고 금융완화 정책을 축소하고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통화 정책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다만, 실질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민간 소비 회복이 지연되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은 주요 식품과 외식 물가가 한국 대비 일부는 낮거나 비슷하지만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제 성장률은 완만한 회복세 속에서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한국은 성장률이 저조하고 물가는 비교적 높게 형성이 된 가운데 내수 불황과 투자 부진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