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의 종류(DC형. DB형.IRP)중 나에게 이익이 되는것은 어떤건가요?
회사에서 근로자의 노후대책(목돈마련)으로 퇴직연금을 많이 가입하고 있는데요. 회사는 회사대로근로자는 근로자대로 이익이 되는 연금이 있을거 같아요.
DC형.DB형.IRP는 어떤것이며,
개인적으로 어떤 퇴직연금을 가입하는게 좋을까요?
궁금합니다.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설민호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B형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해 확정 지급하기 때문에 퇴직할 때까지 급여가 꾸준히 오른다는 가정 하에서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즉 대기업 등 연공서열 회사에서 승진 기회가 많은 저 직급 근로자에게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투자성향상 자산관리나 금융 투자에 관심이 없고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DC는 임금 상승 기회가 적은 고 직급 근로자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적당합니다. 특히 임금피크제를 앞둔 근로자라면 임금피크 적용 전에 DC로 변경하는 게 좋습니다.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근로자라면 노후준비 자금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임금 인상률마저도 낮아지는 상황에서 DC를 통해 운용수익률을 임금 인상률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노후연금 자산 증식에 효과적입니다.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042233/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 경우 보다 상세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문용현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DB형은 연금운용사의 운용손익과 관계 없이 퇴직금이 고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DC형은 연금운용사의 운용손익에 따라 퇴직금이 변동되는 것입니다. 근속기간이 짧거나 보수적인 경우 DB형을 택하면 되는 것이고, 본인의 연봉상승률이 적거나 근속연수가 긴 경우에는 DC형을 택함으로서 시장운용수익에 기대어 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IRP는 개인퇴직연금을 말하며, 개인적으로 본인의 연금계좌에 본인이 직접 불입하여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