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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4.01.30

신라에서는 왜 왕을 마립간이라고 칭했나요?

신라에서는 왕이라는 칭호가 나오기 까지

이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마립간이라는 게 있던데

왕을 말할때 마립간이라고 칭해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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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는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초반까지 왕을 '마립간'이라고칭했는데 이는 당시 신라가 터키어, 퉁구스어를 사용하는 흉노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을 마립간으로 칭했던 이유

    마립간은 수장을 뜻하는 '간'앞에 '마립'이 붙어서 이루어진 칭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시대에는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전에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였습니다. 거서간은 귀인을 칭하는 것으로 박혁거세 뿐이고 차차웅은 무당 즉 제사장으로 남해 차차웅 뿐이며 이사금은 우두머리를 뜻하고 마립간은 마립은 말뚝의 방언으로 왕의 말뚝을 주라고 하고 그 아래에 신하의 말뚝들이 배열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왕의 명칭으로 삼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립간은 신라 17대 국왕 내물마립간 부터 22대 지증왕때까지 사용된 왕호입니다. 마립간이라는 말은 신라 방언으로 말뚝이라는 이름이라 합니다. 또한 언어학적으로 마립은 마루(宗)’· ‘마리(廳)’ 등과 같은 어원의 말이라 합니다. 따라서 마립간은 마루칸(麻樓干)· 누칸(樓干)· 종간(宗干)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대수장(大首長)을 뜻합니다.

    마립간을 사용한 시기는 왕권이 강화된 시기로 중앙집권화로, 신라가 고대 국가로 발전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