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래 만난 연인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간이 지나며 서로의 기대와 현실이 어긋나고 익숙함 속에서 감정 표현이 줄어들면서 관계의 거리감이 점점 커지는 경우가 많다 성실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래 만난 사이일수록 오히려 상대방이 낯설게 느껴지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과정일지도 몰라요.

    우리가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진짜 변화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의 가치관이나 취향은 조금씩 변하기 마련인데 우리는 예전의 모습만 기억하고 그 틀에 상대를 가두려 할 때가 있잖아요. 그러다 문득 내가 알던 모습과 다른 면을 발견하면 당혹스러움과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또 말씀하신 것처럼 익숙함에 속아 당연하게 여기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대화가 줄어든 것도 큰 이유일 거고요.

    ​어쩌면 지금의 낯설음은 서로가 새로운 단계로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어요. 예전의 모습만 찾기보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사람의 새로운 면을 다시 알아가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은 평소에 하지 않았던 사소한 질문부터 하나씩 던져보면서 다시 조금씩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분의 관계가 다시 따뜻해지기를 저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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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요즘 연애하며 서로 소원하다고 느끼시는군요. 

    연애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익숙해 지다보니 서로가 

    다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아요. 

    처음엔 만나면 반갑고 좋아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던것들이

    눈인사 하고 갈 길 가는것 부터 시작인것 같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같을텐데 늘 똑같다고 생각하는 

    행동들을 더 노력하며 표현하고 고맙다 예쁘다 멋지다 

    미안하다 표현에 인색해지지 않아야 해요. 

    옆에 있는 사람이 늘 내옆에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늘 애정표현 하시며 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오래 같이 지내다보면 아무래도 처음에 가졌던 그런 설레는 마음보다는 서로를 너무 잘 안다는 생각에 소홀해지기 마련이지요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안보이던 단점도 보이고 대화도 예전같지 않아서 갑자기 남처럼 느껴지는 권태로운 시기가 찾아온것인데 이건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풀어가는수밖에 없답니다.

  • 오래 만난 연인이 낯설게 느껴지는 건 관계가 식어서라기보다 익숙함 속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표현이 줄고,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쌓이며 정서적 연결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의 변화나 스트레스, 소통 부족이 겹치면 심리적 거리가 커지며 갑작스런 이질감으로 느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