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요즘에 자꾸 자다가 계속울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초등학교 3학년인데 자꾸 자다가울고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말도안하고 울기만하고 애기때는 어려서 그런가보다하겠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크고했는데 병원을가야하는건지 아니면 다른방법이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밤에 자다가 울면서 깼을 때는
아이가 의식상태가 어떠한지 먼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깬 상태로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울고 있다면
이는 무언가에 대해 겁에 질려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야 합니다.
특히, 낮에 다시 물어봤을 때, 아이가 밤에 깨서 울었던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하거나 눈치를 본다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때는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바로 소아신경정신과로 내원하여 상담받으셔야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다가 마치 귀신을 본듯이 갑작스레 크게 울거나,
깨어보았을 때 부모님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가수면 상태라면
이는 일시적인 몽유증상일 수 있습니다.
몽유증상이라 하면 놀라시겠지만
나이가 어릴때는 성인에 렘수면이 길고 오래가므로
실제,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피곤할 때 몽유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 때 특징은 낮에는 전혀 다른 아이로 변하며, 실제 밤에 울었던 걸 물어보아도
기억조차 못하는 경우입니다.
만약 여기에 해당한다면 낮잠을 조금 늘려보거나, 낮에 지나친 활동을 자제시킴으로써
수면의 질을 높여주시고
그럼에도 지속되고 정도가 심해지면
그때 소아 신경정신과로 내원하여 수면시 몽유증상에 대해서만 치료받으셔도 무방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야경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병원에 간다고 뚜렷한 해결방법이 없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해결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부모들은 아이가 울면 울음을 멈추게 하려는 데만 급급하다. 큰 아이가 울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왜 울어. 그만 울어. 바보처럼 왜 울어” 하며 혼내기도 합니다.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는 이유는 불편한 감정 때문인데, 감정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지 않고 아이를 윽박지르고 나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미숙한 감정과 정서는 개선되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우선, 감정의 정체부터 알려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3학년이면 학교생활이나 친구문제등으로 가슴앓이를 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도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거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추후 아이가 학교에 가기 힘들어하면 이점을 의심하고 대처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기힘들어 하는 모습은 점점 등교시간이 늦어지거나 ,학교이야기가 줄어들거나 등으로 부모님이 먼저 눈치채셔야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지켜보시다가 병원진료를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월이고 신학기 초라서 학교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우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는것인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우는 것을 알고있다면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우는 이유를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유가 있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꿈에 나와 우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는 이유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주변환경이 급격하게 바뀌었다던지, 요즈음 스트레스 받는 게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으로부터 잠에서 깨서 울 수도 있으니 아이의 낮 활동을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숙면을 취하게 하려면 낮 동안 충분한 휴식과 함께 환경을 안정적으로 해줘야 아이가 편안히 잠을 들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자신의 의사를 어느정도 분명하고 나타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질문자님에게 말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아이와 계속하여 대화를 시도하며 우는 원인을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혼자서 어렵다면 병원방문을 통해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면장애의 일종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안정을 찾아야 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조용히 잠에 빠지게 되므로 아이를 억지로 깨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유독 심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잠드는 것이 어려우며 잠들었다 하더라도 자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상대적으로 얕은 잠을 자기 때문에 악몽을 꾸거나 바깥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잠이 든 후 1~2시간 사이에 울거나 뒤척이는 일이 잦습니다. 문제는 깬 다음에 스스로 잠이 들지 못하고 누가 옆에 있거나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잠들기전에 다음 것들을 해주세요
1. 잠자리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세요
2. 많은 스킨십을 해주세요
3. 손발을 자주 주물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