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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27

과로가 원인되는 질병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요즘 낮과 밤이 바뀌어서 그런지 잠을자도

개운치가 않고 멍합니다.

낮에 잠을 자니 수면의 질도 떨어지는 것 같고

컨디션도 안좋아지네요.

잠이 부족한건지 수면의 질이 떨어진건지

계속 이 상태가 지속되면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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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9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과로와 야간수면부족으로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로는 크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등의 만성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과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관염등의 신체화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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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몸이 무겁고 피로한 증상은 굉장히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실제로 어떤 질환이 있어서 피로한 경우도 있지만 정상적인 수준에서 아무 이유없이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을 가더라도 아마 특별한 것이 안나올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이런경우에는 한번 날 잡고 건강검진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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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과로가 원인이 되는 질환들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른함, 식욕부진, 작업능률의 저하 등의 피로감이 나타나며 무력감이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하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입에 헤르페스가 생기거나 소화불량이 생기고 몸살 기운을 보이기도 한다. 간혹 초조감이나 현실감 상실이라는 정신 증상이 올 수도 있다. 보통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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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몸 전체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 질도 중요합니다.

    수면 습관 및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비약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낮잠을 피합니다. 정말 졸린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난 지 58시간이 지난 후 1015분 정도만 낮잠을 잡니다. 또한 잠자리에 있는 시간을 정하여, 만약 8시간이라고 하면 8시간 이상 잠자리에 누워 있지 않습니다.

    ②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다만 자기 6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합니다.

    ③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을 피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운다면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홍차, 콜라, 초콜릿 등은 먹지 않습니다. 술도 가급적이면 삼가야 합니다.

    ④ 수면에 적절한 환경을 만듭니다. 시계는 잠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며, 필요시 귀마개나 눈가리개를 이용합니다.

    ⑤ 잠들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기보다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노력합니다. 10분 이상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하며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⑥ 침대는 반드시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침대에서 일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이 밖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작용 시간이 짧은 수면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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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낮과 밤이 특별히 일적인 것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면 다시 수면패턴을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야간업무를 하시기 때문에 불가피하신 상황이라면, 야간작업자 분들이 시도할만 한 수면관련 습관을 몇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침에 퇴근 후에는 최대한 빨리 잠자리에 드시고, 식사를 하는 것은 좋지 않으나 간단한 간식을 드시는 것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암막커튼이나 귀마개, 안대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야간근무가 이어질 때에는 두번에 나누어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주무시다가 낮에 깨서 활동을 하시고, 출근 전 1~2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 후 출근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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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로가 지속되는 경우 기본적으로는 대상 포진, 허리 디스크, 스트레스성 탈모, 편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부정맥, 고혈압, 심한 경우 협심증의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우리가 흔하게 예기하는 급성 과로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릴 기회가 현저히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견디기 어려울 수 있으니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주무시는 시간을 서서히 30분에서 한시간 씩 앞당김으로써 과로 이전의 리듬으로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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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로로 인해서 구체적으로 발병하는 질병은 딱히 없습니다. 꼭 하나를 치자면 과로사 정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기화 될 경우에는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 및 건강 상태를 악화시켜 어떠한 질병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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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과로, 피로등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면역력이 감소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감염성 질환에 취약 해지며, 또한 혈압조절능력도 감소 할 수 있습니다. 과로로 인한 탈수로 저혈압, 실신등이 발생 할 수 있고요.

    밤낮이 바뀐 경우 잠의 질이 감소하고 심혈관계 합병증의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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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구에서는 주55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이나 교대근무가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은 1.13배, 뇌졸중 위험은 1.33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에 제한이 있어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나 미국 연구에 따른 15년 이상 교대근무를 한 간호사의 폐암 발생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5% 높았으며, 아이슬란드 연구에서는 수면장애 노인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2.1배 높았습니다. 다른 연구에서 30년이상 야간 교대근무를 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1.36배, 자궁내막암 위험이 1.47배 높았습니다. 햇빛 노출 시간이 낮아 칼슘 흡수와 골세포를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가 낮게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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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활동을 할때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지요. 심리적인 우울감의 위험 뿐 아니라 혈압 상승, 비만등의 질환도 발생 위험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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