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자주 나는 원인은 코 점막에 상처가 나가서 출혈이 되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압력 변화나 코를 파는 행위 등의 점막 조직에 자극을 준다면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점막이 건조되어 있게되몬 손상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머물고 있는 공간에 습도가 적절한지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 속에는 매우 많은 혈관이 분포해 있으며 그 혈관들은 매우 연약합니다. 때문에 가벼운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도 쉽게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물리적인 손상이 없더라도 스트레스 등의 요인에 의해서도 울혈이 되고 핏줄이 쉽게 터져 코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가 코피가 자주 난다는 소견만으로 구체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으며 특정한 치료 방법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개는 코피가 자주 발생한다고 하여서 건강 상에 문제가 있다거나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다거나 하는 경우가 흔치는 않습니다. 각설하고 코피가 날 때에는 적절히 잘 지혈해주고 지켜보면 됩니다. 혹시라도 이비인후과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고 걱정된다면 실질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해서 자세하게 파악하고 감별을 시도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