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재계약 중 5%올리는 고지를 늦게하고 보증금못주겠다하는 경우
역세권 투룸 월세 6천에 53 (관리비6) 인 다세대인데, 재연장으로 6년가량 살았습니다.
여유있는 건물 몇채있으신 주인할머니할아버지 집이라 편하게 6년 살았습니다.
5월 10일 만기라 금액이 계속 유지한다면 매년 같이 진행될 꺼라 재계약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2년에 5%를 올리기 그래서 월세 3, 관리비3을 올리셨으니 안올리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아무말씀 없으셔서 당연히 오르지 않을 줄 알았던 금액이 3월 24일 전화오셔서
4월초에 재계약하고 싶고 5%올리고 싶다라고 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만기 1달 18일전 통보하심 / 2달전 아님! )
5% - 매달 4만원인데 서민에겐 큰돈이죠. 3년만에 매달내는 비용이 10만원(1년에 120만원) 오른건데 ㅠㅠ
그리고 제가 해외출장이있어 다녀오자마자 하루동안 다른 부동산을 통해 집을 대충 시세를 알아보고 ㅜ
(연차내고 하루동안 보는 동안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서 계약은 내일 하고싶은데 ㅠㅠ_)
4월 3일(10일)만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너무 계속 올라서 힘들다고.
만기일 5월 10일이니까 2달 정도 있다가 저희는 5월말~6월초에 이사가겠다고 했더니
돈없다..구하고 나가라 하십니다. 1억 넘는 전세도아니고 건물도 많으신 부자할머니가 ㅠㅠ
물론 저희가 미리 말안한건 잘못했으나, 금액올릴꺼면 미리 말씀해주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암묵적 금액이라 생각했기때문에 ㅜㅜ
힘들고 눈물난다고 2달동안 저희 대출도 준비하고 힘들다 보냈더니
5월 30일까지 하고 나가라 문자보내시고 20분만에 말바꾸며 안되겠다고 계속 화를 내십니다.
금액오르는것 고지도 늦어도 2달전에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만기일에 맞춰서 말씀을 해주셔야 저희도 준비하는거 아닌가요?
금액 몰라서 말안하고 재계약을 염두한거지
저희만의 잘못도 아니고 서로같이 잘못인데 그럼 서로 배려해서 2달이면 충분한것 아닌가요?
어떻게 빨리 날짜와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역세권이라 잘나가긴할꺼같은데, 안될 경우와 확답이 필요합니다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앞전 질문과 동일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현재 계약은 이미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되었기에 임대인의 요구를 거절하셔도 퇴거는 하지 않아도 되나, 질문자님이 퇴거를 원할 경우 중도해지로써 요구를 하시면 되고, 이때는 해지통보를 한 3개월 후 계약은 종료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약만료일 6 ~ 2개월 이내 계약해지에 대한 합의가 없었으니 묵시적갱신으로 보아
현 보증금과 월세 그대로 2년 추가 거주 가능합니다.
또한 묵시적갱신은 임차인이 퇴거를 통보하면 3개월 되는 시점 계약은 자동 해지 되니 참고 바랍니다.
ai로 복붙이 아닌, 직접 질문을 읽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