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 전에 오래 다니던 알바를 시간이 맞지 않아 그만두고 현재 알바 면접을 볼 때 사장님께서 다른 곳에 경험이 많고 오래 일하셨으니까 잘 하실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 기대만큼 못 하면 어떡하지 일을 배우는 속도가 느리거나 실수를 많이 해서 사장님이 나를 뽑은 걸 후회하고 내가 피해가 되면 어떡하지 싶은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머리로는 처음이니까 실수할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 싶은데 막상 한번 실수하면 스스로 한심하고 사소한 거 하나 못하는 제 모습에 너무 실망스럽고 심지어 사장님이 화를 안 내고 실수를 해서 죄송하다고 하면 괜찮다고 정말 친절하게 얘기 해 주시는데도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도 되고 계속 그 생각을하느라 그다음부터는 다른 것에 집중도 잘 안 돼요. 이런 생각들을 계속하다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고 이것 말고도 제가 못 하는 거나 안 좋은 생각들이 들면서 힘이 빠지고 우울해요.
저도 그냥 가볍게 다음부터는 안 하면 되지 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그게 정말 안 돼요. 제가 다른 사람이 실수한다고 안 좋게 보고 뭐라하고 그러지 않는데 저는 왜 이렇게 상대방을 신경 쓰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걸까요.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