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 지표로 산출할 수 있나요?
슈링크 인플레이션은 현실적으로
가격에 손대는 것이 아니라
용량을 줄이는 경우인데
경제지표중 CPI 같은 지표들을 산출할 때 슈링크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부분은
지표로 수치화 할 수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입물가 상승은 원자재, 중간재 가격 상승을 통해 국내 물가에 영향을 줍니다.
CPI는 국내 소비재 가격 변화를 반영하므로 수입물가도 일부 반영이 됩니다.
다만 CPI는 소비자 지출 항목 중심이어서 직접적인 1:1 비례 관계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슈링크 인플레이션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한 체감 물가 상승인데 공식 물가 지표에서는 잡히기 어렵습니다. CPI 같은 지수는 주로 동일 상품의 가격 변화를 추적하는데 용량이 줄어도 단위 가격 조정이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계청이나 각국 통계기관이 품질 조정이라는 방식을 써서 용량 변화를 가격 변동으로 환산하기도 하지만 현실에서는 모든 품목을 세밀하게 추적하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가격을 동결하는 것으로 눈속임을 하지만 실제로는 제품의 크기나 용량을 제한하여 실제로는 기업이 손해를 보지 않는 과정을 거치는 하나의 물가상승을 보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잇습니다. 이러한 것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아닌 소비자 물가지수에 반영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이를 수치화하여 나타내긴 힘듭니다. 그 이유는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가격을 기준으로 반영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댸문에, 이러한 수치로 나타내기 힘든 구조라고 볼 수 있ㅅ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슈링크 인플레이션은 가격은 동일하나 제품 양이나 크기가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를 반영하는 경우가 어려우며 공식적인 CPI 같은 곳에서는 슈링크인플레이션 반영은 거의 못해 체감물가와 실제 공인된 물가상승률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가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