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위조화폐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화폐 보면 정말 주물로 하는거라 위조하기도 정말 쉬워보이고요.
백성들도 어리석은 사람이 많아서 위조화폐범이 있었을거 같은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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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위조화폐가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화폐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위조화폐가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위조 화폐는 있었는데 이를 사주, 묵주 라고 불렀습니다.
사주는 사사로이 만든 엽전, 묵주는 관리들이 몰래 묵인해주는 엽전을 뜻합니다.
숙종은 동전을 불법주조한 것이 적발될 경우 , 위폐를 주조한 장인은 모두 사형, 불법주조 자금을 조달한 사람은 유배에 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동전 불법 제조가 있었고 처벌이 무거웠습니다. 동전 불법 주조는 주로 흉년기에 성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을병대기근(1695~1697) 시기에 특히 성행했다고 하는데 당연히 정부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여러 대책을 세웠습니다. 처벌도 강력했는데, 동전을 불법 주조한 장인은 사형에 처하고, 자금을 조달한 봉족은 유배에 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