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서양의 시몬느 드 보봐르(실존주의 사상가인 장 폴 싸르트르의 부인)이 쓴 제2의 성에서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고 하여 생물학적인 성보다는 사회문화적인 성(젠더)을 강조한데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이후 여성이 해방되어야 남성이 해방되고 인간 해방으로 이어진다는 해방신학 등으로 이어지고 미국의 여성 윤리학자인 길리건과 나딩스에 의해 배려윤리로 정립되었습니다. 남성 중심의 정의윤리(칸트의 의무론과 벤담의 공리주의 등)가 이성 공정성 합리성 등과 같은 사상을 주장한 것과 달리 여성 중심의 사랑 포용 너그러움 배려 등과 같은 사상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