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변이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나요?
변의 모양과 길이, 색, 질감(점성) 등에 따라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잖아요. 건강한 변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또 변을 통해 대장암인지 확인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너무 묽거나 단단하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노란색, 황토색, 갈색 대변이 정상적 소견 입니다.
가늘거나 혈변과 함께 이상 체중 감소가 있을 경우 대장암의 가능성에 대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건강한 변은 황갈색의 고형변이면 정상입니다
그 외는 이상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는 변은 혈변이 대표적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건강한 변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 바나나 모양으로 부드럽고 통통한 형태
길이: 10~20cm 정도
색: 황갈색에서 밤색 사이
질감: 부드럽고 일정한 질감, 변기에서 쉽게 내려감
배변 횟수: 하루 1~2회 정도
그러나 변의 상태만으로 대장암을 정확히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혈변, 변비와 설사의 반복, 변 굵기의 변화, 체중 감소, 빈혈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 조직 검사, CT, MRI 등의 의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50세 이상이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변 상태의 지속적인 이상이 관찰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상이 있는 대변을 구분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지요. 이상이 있는 대변이 아니라면 건강한 변으로 판단하면 되니깐요. 일반적으로 혈변, 흑색변, 비정상적으로 가느다랗거나 염소똥과 같은 변이 아니라면 큰 이상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대변의 모양이나 특성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대장암 등 질병 여부를 감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대변 모양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질병일 가능성을 고려해 보아 정밀검사을 받아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