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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이톱질
싼마이톱질22.07.05

비행기 화장실에서 볼일 본거는 다 어디로 가는건가요?

진짜로 공중에 투하되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무슨 처리 장치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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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비행기의 화장실은 수세식이 아닌 진공식입니다.

    ​변을 보고 보턴을 누르면 쉬익~하고 빨아들입니다.

    ​비행기 아랫부분에 진공펌프가 화장실 수만큼 있어요.

    ​비행기가 착륙하고 여객과 수화물이 내려질 때 바큠카가 비행기 밑으로 이동하죠.

    ​새의 똥꼬 부분과 같은 비행기의 꼬리날개 밑부분에 정화탱크가 있어 연결 후 배출하면 버큠카로 분뇨가 저장되고 버큠카가 이동하여 일정 장소에 버려집니다.

    ​비행기가 다음도착지로 출발하기전 정화탱크가 비어지고 급유와 급수, 기내식을 보충하게 됩니다.

    출처 :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2&dirId=2011604&docId=349210156&qb=67mE7ZaJ6riwIO2ZlOyepeyLpA==&enc=utf8&section=kin.ext&rank=3&search_sort=0&spq=0


  • 안녕하세요. 차분한사마귀24입니다.

    비행기는 '수거식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먼저 비행기 내에는 배설물을 저장하는 별도의 저장소 '석션 탱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waste tank'라고도 불리는 이 거대한 저장소는 비행기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를 이용해 엄청난 흡입력으로 배설물을 빨아들여 바로 저장하게 되는데요.

    이 저장소는 하나 당 약 78L의 배설물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균 사용 개수를 다 따져보면 400L가 넘는 양의 배설물을 담을 수 있죠. 이곳에 모아진 배설물은 비행기가 착륙하면 항공사에서는 항공기 아래쪽에 위치한 정화 구멍을 통해서 정화조 트럭으로 배설물을 옮기고, 일정한 곳에 모아두었다가 위탁 처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