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바이러스 검출시 조직검사를 해야하나요?
국가건강검진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있다고 하여 자궁경부사진찍고 이성형증? 같다고 하여 hiv 검사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요.
근데 거기서 나오면 그에 맞는 검사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hiv바이러스가 검출했을때 왜 또 조직검사를 해야하나요?
과잉진료로 악명이 높은곳이었고, 갈때마다 실비핑계로 10만원 이상 깨지고 있어서 이제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바이러스 이름을 혼동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HPV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검사 시 시행하는 브러쉬로 세포 검사상 이형성증 (세포모양이 비정상적인 경우)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자궁경부암 검사시에는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비정상 세포유무를 검사하는 세포진 검사 말고도 HPV 바이러스 검사를 같이 확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 방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에 다시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HPV 유전가 검사를 하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병원이 환자분께 신뢰를 드리지 못한 것 같네요
특별한 검사는 아니니까 다른 병원에서도 얼마든지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자궁경부암 검진 중 이상 소견이 발견되고 이형성증 의심으로 이어진 경우, 이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 경우 HPV 검사를 시행하여 바이러스의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와 별개로 HIV 검사의 필요성을 언급받으셨다면, 이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일 수 있습니다.
HIV 검출 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가 아닙니다. HIV와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별개의 문제로 다뤄집니다. 만약, 추가 조직검사를 권유받으셨다면 구체적인 병리학적 소견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으니 직접 병원에서 설명을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의료비가 부담되시고 병원의 과잉진료가 의심되신다면 다른 병원에서 추가적인 의견을 얻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판단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