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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2.22

개 풀 뜯어먹는 소리는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가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개 풀 뜯어먹는 소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는 실제로 가끔 풀을 먹는데 왜 이러한 말이 생기게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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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가 가끔 풀을 먹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이는 개가 자연에서 이야기해야 할 이유입니다. 그러나 "가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는 말은 말하는 사람의 말이 일반적으로 현실적이지 않거나, 그들의 주장이 이상하게 들릴 때 개가 반응하는 것을 일컫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이러한 말이 생긴 배경은, 개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는 말을 들으며 개의 반응을 살펴보면서 강아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개가 자신의 말소리에 반응하는 것을 보고, 개가 이상한 말을 하면 "개 풀 뜯어먹는 소리"를 내는 것처럼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가 풀을 먹는 것은 무해한 행동이 아니며, 사람들이 특정한 상황에서 개가 풀을 먹는 것을 보고 "가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뜻의 속담입니다.

    개가 늑대처럼 육식동물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표현일 것이다. 다만 후술하다시피,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니다.

    개는 사실 잡식에 가깝다.
    비슷한 말로 '개뿔도 모르는 소리'가 있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고 쓰기도 하지만, 뜯어먹다뜯어 먹다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붙여 쓸 경우에는 '뜯다'와 '먹다'라는 두 구성성분이 다른 제3의 의미를 가진 합성어로써 "남의 재물 따위를 졸라서 얻거나 억지로 빼앗가 가지다."로 쓰이지만 띄어 쓸 시, "짐승 따위가 채소나 고기를 뜯어 먹는다."라는 의미가 된다.
    바리에이션 형식에는 보통 ~하는 소리하네 또는 ~가 ~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등이 쓰인다.

    출처: 나무위키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는 비유는 황당하거나 필요 없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쓰는 말이다.

    그러나 사실 개는 연한 새싹을 좋아한다. 이 풀들은 소화는 거의 되지 않지만

    개의 소화기를 거치면서 섬유소화 되어 마치 빗자루처럼 장을 말끔히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모양 그대로

    뭉쳐서 똥이나 구토로 나온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는 원래 육식동물에 가까워 풀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유래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를 뜻하는 말이자 속담입니다. 개 가 늑대 처럼 육식동물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표현일 것이라고 하는데여. 다만 개가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닙니다. 개는 잡식성 이라서 풀도 먹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는 한국어 속담으로, 무슨 일이든 그 일의 시작점이나 근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문제의 근본을 찾아야 해. 개 풀 뜯어먹듯이 말이야"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의 정확한 유래는 분명하지 않지만, 개가 풀을 뜯어먹는 소리는 꽤 시끄러우며 뚜렷하기 때문에, 어떤 일의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