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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0

연날리기는 어떤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어떤 문화에서 특히 인기가 있나요?

연날리기는 어떤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어떤 문화에서 특히 인기가 있나요?

또한, 연날리기의 예술적인 측면이나 창의적인 디자인에 대해 언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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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토바고트리니다
    토바고트리니다23.12.13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는 하늘로 연을 날리면서 온갖 시름과 고통을 날려보내고자했던 전통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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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는 한국의 전통놀이로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행해지던 민속 전래로 연을 공중에 띄워 날리는 놀이입니다. 액을 쫓는 주술적 의미로 연에 '액, 송액' 등의 글을 써서 연실을 끊어 멀리 날려 보내고 복을 맞아들인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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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을 최초로 만든 나라는 그리스이며 동양에서 최초로 만든 나라는 중국입니다. 그리스는 기원전 400년대에 알투스라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중국 송나라 때 고승(高丞)이 기찬한 사물기원(事物記原)에 보면 기원전 200년경 한신이 연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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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는 한국의 민속놀이로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날리며 액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 대보름에는 연에 액, 송액 , 송액영복 등의 글을 써 연실을 끊어 멀리 보내는데 이는 그해의 온갖 액운과 재앙을 연에 실어 날려 보내고 복을 맞아 들인다는 뜻이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647년 대신 비담과 염종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월성에 큰 별이 떨어지므로 왕이 두려워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김유신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연에 달아 띄워 다시 하늘로 오르는 것처럼 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 이미 연이 일반화되었고, 놀이와 전쟁 목적으로 쓰임을 알수있습니다.

    연의 종류는 외형적 형태를 기준으로 사각장방형의 연과 가오리연, 제비연 처럼 동물모양의 연으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동물의 모양 외에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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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鳶-)는 연을 만들어 날리는 한국의 민속놀이다. 흔히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날리며, 액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 대보름에는 연에 '액(厄)', '송액(送厄)'‘송액영복(送厄迎福)’등의 글을 써서 연실을 끊어 멀리 날려보내는 놀이 라고 합니다. 즉, 그해의 온갖 액운과 재앙을 연에 실어서 날려 보내고 복을 맞아 들인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 그 유래는 <삼국사기>에 647년에 “대신 비담과 염종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월성에 큰 별이 떨어지므로 왕이 두려워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김유신이 허수어비를 만들어 연에 달아 띄워 다시 하늘로 오르는 것처럼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 볼 때 이 시기에는 이미 연이 일반화되어 있었으며, 또한 놀이로서의 도구뿐만 아니라 전쟁 목적으로도 쓰였음을 알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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