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로 못찾는 병을 MRI 로 찾을수있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CT 와 MRI 의 과학적인 구동 방식이 다르다는건 아는데
보통 병원에 가면 엑스레이 찍어보고, CT 찍어보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MRI 를 찍겠다고 하는데
왜 이런식으로 절차가 생겼고, MRI 로는 잘 찾아내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설명보다는 이해가 될 수 있는 범위로 쉽게 CT와 MRI의 기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CT는 X-ray가 인체를 투과했을때 감약된 정보를 디텍터-사진으로 치면 필름역할-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습득된 정보를 컴퓨터로 면적분 연산을 통해 이미지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CT에서 C는 Computer의 약자입니다.
MRI는 인체에 강한 자장을 걸었을때 수소-물성분으로 이해하세요-원자가 정렬되는데, 자장을 풀었을때 다시 본래로 돌아가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체의 정보를 이미지화 하는 것입니다.
CT보다 상위 검사장비가 MRI라는 개념이 아니라. 각자의 기전으로 인해-자기장이냐 X-ray냐- 잘 볼 수 있는 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CT는 뼈의 손상을 확인하는데 탁월합니다. 또 검사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응급한 상황의 -뇌출혈등- 환자를 진단하는데 용이합니다. MRI는 연부조직을 잘 구현합니다. 허리의 디스크, 뇌, 간, 유방 등등 연부조직에 해당됩니다. 연부조직을 잘 구현하기 때문에 암의 진단에 용이하여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CT에서도 암과 연부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조영제란 약물을 주입하여 인체의 혈액의 순환과정을 살펴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까지 말씀을 드리기보단 CT와 MRI의 검사 시 활용되는 소스가 다르다는 것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T와 MRI는 인체 내부를 영상화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장점을 활용하여 단계적으로 진단에 활용됩니다. CT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 단면 영상을 얻는 반면, MRI는 강한 자기장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체내 수소 원자의 반응을 통해 영상을 생성합니다. MRI는 연부 조직 대조도가 우수하여 뇌, 척수, 근육, 인대 등의 이상을 발견하는 데 유리하며, 방사선 피폭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CT는 뼈와 공기의 대조도가 높아 골절, 폐 질환, 복부 질환 등의 진단에 적합합니다. 따라서 의사들은 의심되는 질병의 특성에 따라 CT와 MRI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CT로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이 의심될 경우 MRI를 추가로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런 절차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CT는 엑스선을 이용하여 우리 몸을 단편화 하는 것을 의미하며, MR은 자기장 공명 현상을 이용하여 영상화 하는 것입니다.
CT의 경우 출혈이나, 석회화, 결석 등을 보는데 용이하며
MR은 연부조직등을 보는데 유리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CT는 횡단면만 찍을 수 있으며,
MRI는 가로 세로 정면의 단면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정밀한 3차원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각 기기는 장단점이 있는데, CT는 검사시간이 빠르며, MRI보다 골절같은 뼈관련 질환은 MRI 보다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응급환자나, 뼈 관련 질환은 주로 CT촬영은 먼저합니다.
MRI는 CT검사시 발견하지 못한 병변을 정밀하게 검사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CT검사는 X선을 사용하므로 임산부와 같은 환자에게 잘 사용하지 않으며
MRI는 자기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안전하지만 자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심장박동기나 체내 금속 삽입물이 있을 경우 사용이 제한됩니다.
CT는 뼈나 혈관 등을 잘 보여주지만 소프트 티슈(뇌, 심장, 근육 등)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MRI는 소프트 티슈를 뚜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뇌종양, 신경계통 손상, 뇌출혈 등 CT로는 찾기 어려운 병변을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엑스레이, CT, MRI 영상진단검사 순서는 더 정밀한 검사로 진행되는 순서입니다.
엑스레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사선 영상으로 뼈나 폐 등의 구조를 빠르고 간편하게 관찰할 수 있지만 연부 조직은 잘 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CT를 찍게 되면 CT는 엑스레이보다 훨씬 선명한 조직 영상이 나오기 때문에 내부 장기와 구조의 크기, 모양, 밀도 등을 상세히 볼 수 있어 종양이나 출혈 등을 발견하는데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모르겠는 부분이 있다면 MRI 검사를 실시하는데 MRI는 강력한 자기장과 전파를 이용해 인체 조직의 수소 원자핵 신호를 영상화하는 기술입니다. CT보다 연부 조직 대비가 뛰어나고 방사선 노출이 없어 안전한게 특징이며, 주로 뇌, 척추, 관절, 근육 등의 세밀한 영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합니다.
CT는 '전산화단층촬영', MRI는 '자기공명영상'인데요, 둘의 공통점은 기존의 단순한 방사선 촬영과는 달리 신체의 일정 원하는 부위를 단면으로 볼 수 있어 병변의 위치와 모양 등 훨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단면으로 보는 2차원 영상뿐 아니라, 입체적인 3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둘의 차이는 CT는 X-ray를 이용하고 MRI는 전자기력을 이용한다는 것인데 CT는 MRI에 비해서 검사시간도 짧고 대중화되어 쉽게 진단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MRI는 상대적으로 긴 시간동안 검사가 진행되지만 CT 촬영은 뻐나 조직의 밀도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하기 때문에 조직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 MRI를 진행할 경우 더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T와 mri는 촬영 원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ct는 보통 뼈등의 경 조직에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반면에 MRI 같은 경우에는 연조직 부위에 이상 부위를 진단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