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상민과 중인은 어떤 차별이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양반과 중인으로 나뉜줄 알았던데 중인보다 더 낮은 신분이 상민이라고 하던데요~ 그러면 조선시대 상민과 중인은 어떤차별이 있었을까요?
조선시대 중인은 양반과 상민의 중간계층으로 전문 기술직이나 행정(향리, 서리 등)를 담당하거나 서얼에 해당됩니다. 반면 상민은 농민, 수공업자, 상업에 종사합니다. 중인은 전문 기술이나 행정으로 국가에 기여하지만 상민은 단순 노동에 의존합니다. 중인은 직역이 세습됩니다. 결론적으로 중인 전문성과 행정 능력때문에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존중받아 군역을 면제받았지만, 상민은 국역 부담과 낮은 대우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중인은 아버지는 양반이고, 어머니쪽이 상민이나 천민일 경우 서자, 얼자라고 구분하는 계층이며, 양반도 아닌 상민, 천민도 아닌 위치였죠. 그렇기 때문에 중인의 경우 과거시험에 응시는 가능했지만 대과 응시는 제한 되었고, 역관과 같은 전문직인 잡과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에 비해 상민의 경우 농업, 상업 등에 종사했으며 과거시험도 치룰수 있었지만 본업이 있는데 과거시험 준비가 어려웠을테죠.
또한 중인은 관리로서 근무를 할 경우 군역, 요역 등에 면제가 되었지만 상민의 경우 전세, 납, 역 모두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중인의 경우 역관, 의관 등에 종사하면서 나름 양반을 보좌하며 적당한 권력을 누릴 수 있었던 데 반해, 상민 즉, 평민 계급의 경우 사실상 권력이 없었고, 과거 급제나 군공 등이 아닌 경우 권력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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