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가볍게 운동하거나 목욕을 한 후 배출되는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음료수처럼 마실 필요까지는 없다. 일반적인 경우 충분히 물로도 수분섭취가 가능하고 전해질 또한 자연스럽게 유지가 되어[3] 신체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 격렬하게 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온음료만 섭취하는 것은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과 하등 차이가 없다. 오히려 단시간에 이온음료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이온음료에 포함된 다량의 당분과 나트륨이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상승하고, 체내 삼투압을 높여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당분의 경우 1L만 마셔도 성인 1일 권장 당분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