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분양가는 보통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책정됩니다.
토지비: 부동산을 건설하기 위한 토지의 가격입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며, 보통 사업비의 30~50%를 차지합니다.
공사비: 부동산을 건설하는데 드는 비용입니다. 건설사, 지역, 지하층수와 지상층수, 세대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평당 300~600만 원입니다.
금융비용: 부동산 사업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드는 비용입니다. 부동산 PF 이자, 금융주관 수수료 등이 포함됩니다.
판매관리비: 부동산을 분양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입니다. 분양대행사 수수료, 모델하우스 건축비, 마케팅 비용, 분양보증수수료, 신탁수수료, 입주관리비 등이 포함됩니다.
제세공과금: 부동산 건설과 분양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재산세, 지방세, 취등록세, 학교용지부담금, 광역시설 부담금,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부담금 등이 포함됩니다.
건설사 이익: 부동산 사업을 통해 건설사가 얻는 이익입니다. 건설사의 목표 수익률, 시장 상황, 소비자 선호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