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마다 방문해보면 지붕처마밑에 풍경이 달려있는데 물고기모양도 있고 종모양등 여러모양이 있는데 무슨 이유로 만들어서 매달아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고기 모양이 달린 조그만 종은 범종처럼 인위적으로 두드려서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자연의 힘 즉, 바람으로 소리가 나는 종이라 하여 풍경이라 합니다.이렇게 자연에 힘에 의해서 울리는 풍경 소리에 물고기 모양을 달아 놓는 이유는 스님들과 같은 수행자에게 경책 하는 의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