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질문드립니다...
2일전 아이 아빠와 부부싸움 중 도저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 경찰을 불렀고
저는 이후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고 나왔어요
내용은 싸움이있었고 폭행은 있었지만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고
아이아빠는 죽어도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가자 않겠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 둘 다 반성하고 있구요. 아이에게도 미안하다 용서를 구했습니다.
현재 부부사이는 회복 되었고 잘 지내는 중인데 꼭 신랑이 조사를 받으러 가야하는지
제 선에서 마무리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