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식물가가 오르면 서민경제에는 좋지 않습니다. 돈을 번만큼 외식도 하고 삶이 좀 윤택해져야 하는데 외식을 하기가 부담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외식물가가 올랐다는 것은 식재료, 서비스(인건비)가 올랐다는 것입니다. 식재료는 가정에서 뭘 만들어 먹을때도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서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됩니다.
우리나라 외식업 산업은 전체의 13%정도 되는데 이 중에서 소상공인 약 80%정도 차지합니다. 외식물가가 오르면 외식 소비가 줄고, 소상공인들의 소득이 줄어, 이는 다시 다른 산업의 소비가 줄어드는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물가의 상승을 잡기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