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가진단키트나 신속항원검사는 이론은 같지만 얼마나 특이 항원을 추가하였는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서도 정확도가 매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항원검사는 말 그대로 항원을 검출하는 검사법으로, 항원은 항체가 대응하는 물질, 즉 숙주
개체 내에서 항체를 생성하기 위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분자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의 경우, 항원은
SARS-CoV-2 바이러스, 더 정확히는 유전자를 제외한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 등의 성분을 의미하며,
그러기 때문에 항원검사는 바이러스 그 자체를 검출하는 간편한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원검사는 바이러스
자체를 검출하기 때문에 분자검사 채취법과 동일하게 면봉을 사용하게 되며, 스스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으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분 내에 신속하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