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 염소소독 성분이 들어가 있다는데 안전한 건가요?
적정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겠지만 아무리 미량이더라도 이게 자주 인체에 노출되다보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거 같은데 안전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돗물의 안전성 평가요소
원수에 대한 정보[편집]
수돗물을 만드는 원재료를 원수(原水)라고 한다. 원수에는 여섯 가지 등급이 있는데, 1등급은 생화학적산소요구량(Biochemical Oxigen Demand, BOD)이 1ppm 이하인 경우이다. 2등급은 BOD가 3ppm 이하인 경우이고, 3등급은 6ppm 이하인 경우, 4등급은 8ppm 이하인 경우, 5등급은 10ppm 이하인 경우이고, 10ppm을 넘으면 등급외라고 판정한다. 수돗물을 만드는 원수는 대부분 1등급이나 2등급으로서, 일반적인 정수처리를 거쳐 수돗물을 만들 수 있다. 원수가 3등급인 경우에는 활성탄이나 막여과 등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수돗물이 생산된다.
색깔, 냄새, 맛[편집]
물은 기본적으로 무색이고, 아무런 냄새도 맛도 없다. 그러나 수돗물을 공급과정에서의 오염을 막기 위해 염소를 일정 농도로 유지하므로, 염소로 인한 냄새와 맛이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먹는샘물(생수)과 수돗물의 냄새와 맛의 차이는 이 염소로 인해 발생하는데, 수돗물의 경우 염소 농도를 0.2~0.5ppm으로 유지하도록 법제화되어 있다. 염소의 경우 휘발성이 강하므로 공기중에 물을 놓아두면 쉽게 없어진다. 물론, 물을 끓이면 더 빨리 없어진다. 법에 정해진 수돗물의 염소 농도는 사람에게는 전혀 해가 없지만, 어항의 물고기는 염소에 대한 감수성이 각각 다른데, 금붕어의 경우 매우 민감해서 수돗물에 넣으면 죽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 금붕어의 경우 수돗물에 넣기 전에 염소중화제를 물에 타서 물을 중화시킬 필요가 있다. 한편, 수도꼭지를 틀었을 때 하얗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염소 때문이 아니라 수압과 기압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방울 때문이다.
수돗물품질보고서[편집]
수돗물을 생산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품질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리는 연례보고서이다. 1년간 공급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주는데, 마시기에 적합했는지, 각종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는 어땠는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보고서를 통해 각 가정이 공급받고 있는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경로로 공급되며, 어떤 검사를 거치는 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이러한 연례 보고서 외에도 실시간으로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서울워터나우라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가정에서는 자신의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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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염소는 아주 미량의 경우 안전하다고 하지만 수도물을 그냥 먹을 경우 염소냄새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집집마다 정수기를 이용하여 염세제거는 물론 미량의 박테리아나 여러가지 세균,병원균들을
걸러낸다.
또한 일부는 먹는 샘물을 사먹게 되는게 요즈음의 현실이 아닌가 싶다.
참고자료..https://ko.wikipedia.org/wiki/%EC%88%98%EB%8F%97%EB%AC%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