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아이들 앞에서 언성을 높혀서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아이는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까요?
제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오시면 엄마가 뭐라고 하면서
고성이 오고가는 모습을 어릴 때 들은 적이 있는데 마음이 위축되고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겁을 먹는 거죠.
마찬가지로 본의 아니게 살다보면 순간적으로 언성이 높아지고 막말을 할 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는 어떤지 궁금해요.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아이들 있는 데서는 조용히 말해야 하는데 하고 후회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 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큰소리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겁을 먹고 두려움 및 무서움으로 공포감에 휩쓸리게 되고,
아이의 자신감 및 자존감을 하락 시키며, 아이의 감정에 우울함을 일으키는데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또한 부모님들이 싸우면서 언성을 높이고 막말하는 태도는
아이의 행동 및 언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부모는 아이의 거울 이기. 때문에 아이가 부모님의 행동은 나쁘다 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행동을 그대로 보고 배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는 행동과 언어를 조심해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부모님의 싸움의 모습을 목격한 아이는 큰 상처를 입고 마음이 아파하는 중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직접 가서 엄마.아빠가 큰 소리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서 미안해 라고 사과를 하고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이렇게 큰소리로 훈육을 할 경우에 심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훈육하는데 있어서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과격하거나 큰소리로 어떠한 행위를 한다면 이는 아이들의 머릿속에 내용이 박혀 있어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주 좋지 않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하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위축된것처럼 당연히아이도위축될것입니다
그러한것은사용을피하는게좋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부가 언성을 높이면 아이는 심리적으로 위축될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감정을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에 자주 언쟁을 목격하면 불안해 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