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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01.18

단종이 폐위되고 죽은 이유는?

어린나이에 왕이되었던 단종은 왕에서 폐위되어 쫒겨나서 영월에서 죽은걸로 아는데요 왜 단종이 쫒겨났으며 죽은 이유는 왜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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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단종을 폐위하고 자신을 왕으로 세우려 했습니다. 수양대군은 단종의 측근인 안평대군을 제거하고, 단종의 신하들을 회유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단종이 수양대군을 제거하려 한다는 음모를 꾸몄다고 주장하여, 단종을 폐위할 명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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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종이 즉위하였을 때는 나이가 12세에 불과하여 선왕 문종의 유명에 따라 영의정 황보인, 좌의정 남지, 우의정 김종서 등이 그를 보필하였으나, 수양대군(세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빼앗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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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53년 10월 수양대군은 한명회· 권람등과 공모하여 홍윤성, 홍달손 등의 병력을 동원함으로써, 문종의 고명(誥命)을 받아 단종을 보필하던 황보인, 김종서, 정분 등을 죽이고 10월 10일 아우 안편 대군을 강화도에 유배시켰으며 스스로 영의정부사가 되어 정권을 완전히 장악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1454년(단종 3년) 3월 논공행상을 정하여 정난공신을 책정하고 자신은 분충장의광국보조정책정난공신(奮忠杖義匡國輔祚定策靖難功臣) 1등관에 서훈하였는데 계유정난으로 수양대군이 실권을 완전히 장악하자 단종은 단지 이름뿐인 왕이 되고 말았고 단종은 수양대군에 의하여 1457년 유배지인 영월에서 사사되었습니다. 결국 왕권을 잃은 조카가 삼촌에 의해서 죽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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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계유정난(癸酉靖難)은 1453년(계유년), 후에 세조로 즉위하는 세종의 차남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기 위하여 세종과 문종의 고명 대신이었던 김종서와 황보인 등을 살해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이다. 이후 단종 폐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그죠 그러니 반란으로 일어난 정권은 오래 못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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