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중요한 기차와 시내버스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을까요?
자동차를 타면 꼭 안전벨트를 매야 하는데요~
매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되고 사고시 안전도 보장 받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왜 기차나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없어서 의문이 생깁니다.
왜 안전벨트가 없는걸까요?
[기차]
기차의 무게 : 기차의 무게가 워낙 무거워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때 그 충격을 기차가 흡수를 하여 충격이 승객에게까지 전달되지 않음.
제동거리 : 기차는 급제동을 하더라도 무려 70초가 걸려, 급제동이나 급출발을 하여도 사람의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음.
안전벨트 없는 것이 더 안전 : 안전벨트로 안전성을 높이기 보다는 만약의 사고 시 승객대피나 구조를 방해해 사망자가 6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 이로 인해 안전벨트 없는 것이 더 안전.
버스의 경우는 정차 간격이 짧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안전벨트 의무착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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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의 경우 저속운전을 하며, 정류장 사이가 주로 400~800m로 짧은데다가, 교통상 정차도 자주 일어나고, 승객의 승하차도 많아서 승하차시 불편할 수 있으므로, 전세계적으로 안전벨트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차의 경우
기차가 무거워서 웬만한 무게는 기차가 전부 흡수를 하게되고, 승객에게 가지 않습니다. 또, 아무리 급제동을 해도 제동거리가 워낙 길어서 사람의 몸이 쏠릴만큼 빠르게 멈추지 못합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안전벨트 없는게 더 안전하다는점입니다. 만약 사고가날경우 안전벨트가 승객 대피나 구조를 방해한다는 겁니다. 기차사고의 특성상 몸이 튕겨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대피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