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이러한 용적률은 실제 건축물을 건축할시 건축물의 높이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규제중 하나인데, 쉽게 바닥면적이 200제곱미터로 동일한 건물이 있고 높이가 3층이라면 연면적은 200*3=600 이 됩니다. 대지면적은 말그대로 토지면적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예로 대지면적이 100제곱미터이고 용적률이 400%라면 연면적은 400제곱미터까지 가능하고 건축물 각 층 바닥면적이 100이라면 건물은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해 집니다.
용적률이란 전체 대지면적에서 건물 각층의 면적을 합한 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연면적은 지하면적을 제외한 지상면적의 합계다. 예를 들어 1000평의 땅에 지하 1~10층 300평, 지상 1~40층 50평 등의 건물이 있다면 용적률은 지하면적(3000평)을 제외한 지상면적(2000평)에서 대지면적을 나눈 뒤 100을 곱한 200%가 된다. 용적률을 규정한 목적은 건물을 높게 지어 대지 내에 보다 많은 공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마디로 용적률이 올라갈수록 건축밀도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