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CT 문의드려요 작년에 검사 받은후
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에 폐 검사 관련 Pet-CT촬영후, 1년이 좀 안되는 시점에 수술전 다른 부위로 재촬영을 처방 받은경우 그 주기가 너무 빠르지 않나 싶은데요.. 괜찮을지 걱정되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마도 방사선 때문에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질병으로 인하여 검사를 하는 것은 그 필요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 피해가 있기 때문에)
피폭량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CT라면 10mSv 근처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피폭량도 아닙니다
주기가 너무 빠른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기가 빠른 것은 아닌데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 6개월 간격으로도 PET-CT 를
찍기도 합니다. 그 보다는 1년 이내의 간격으로 PET-CT 를 찍는 경우,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단점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PET-CT는 보통 암의 전이여부를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CT이며, 방사선 노출 외에는 특별히 걱정스러운 부분이 없는 검사이기에 1년 정도의 간격으로 두 번 시행하신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불필요한 검사를 반복하는 것은 방사선 노출량만 늘리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PET-CT 검사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신체의 생리적,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화하는 핵의학 검사로,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있어 꼭 필요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 주기에 대한 일률적인 기준은 없으나, 암 병기 설정 및 추적 관찰 목적으로는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검사 필요성은 환자의 증상, 질환의 특성, 치료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년 내 재검이 처방된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어 검사 필요성과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검사는 자제하되,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질병 치료에 도움될 것입니다. 검사 관련 궁금증은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시기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의학과 전문의 최원제 의사입니다.
1년이 좀 안되는 간격을 두고 PET-CT촬영이 괜찮은지 문의주셨는데, 괜찮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6~8주 주기로 PET-CT를 찍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PET-CT 검사를 한 이후에 1년이 좀 안 되는 시점에서 검사를 또 한다고 하여서 막 건강 상의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으며 문제될 것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