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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한푸들251
깍듯한푸들25123.05.20

일본의 부자들은 대체로 노인 비중이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의 부자들은 대체로 노인 비중이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젊은 신혼부부들은 내집마련 힘들어서 월세로 가정을 꾸린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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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노인 부자 비중이 큰 것은 아무래도 버블경제로 인해 돈을 축척해 놓은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30년동안 성장이 없어도 한국이 이제서야 거의 따라잡을 정도로 과거 엄청난 성장이 있었죠.

    그때 돈을 벌고 잃지 않은 사람들이 부자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 30년동안 소비침체가 발생하다 보니 일본내에서 신규로 벤처 투자나 혹은 신규 사업자들이 성장하기에는 힘든 여건이 있다 보니 부자들의 경우 노인 비중이 큰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산업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경우에는 투자를 하거나 혹은 부동산 사업을 통한 젊은 부자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지만 일본과 같이 경제가 침체된 구조에서는 신규 사업이 일어나기 힘든 구조이다 보니 부의 고착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태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장기간 저성장 시대를 겪었고 인구구조가 고령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윗세대에 부가 집중되어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노인들의 자산이 많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부동산 자산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처분소득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노인들은 자산은 많지만 쓸 돈이나 수입이 적을 것이고

    청년들은 자산은 없지만 노인에 비해 소득은 높겠지요


  •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나라에서 부자는 노인비중이 큽니다. 고도 경제성장할때 자산을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겠지만 부를 축척할려면 시간의법칙 즉 복리의 법칙도 필요하기때문입니다. 년 금리 3프로로 10년 예금하는 것보다 30년 예금하면 복리이자가 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즉 돈을 불리기 위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노인들이 청년들보다 돈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도 청년들이 프리터가 심하고, 여러환경땜에 돈을 모으기 어려운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번적으로 일본도 고도 성장 시기가 30~30년 전인데 당시 부동산 투자로 부를 축적한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이외에는 전세 제도가 없어서 대부분 젊은층은 월세로 주거를 해결합니다.

    일자리가 많은 일본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서울만큼 비싸서 주거비가 매우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