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 주장이 생겨서 하는 "싫어""아니야"등은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한 언어 발달 과정에 하는 단어임으로 부정적으로 안 보셔도 됩니다.자라면서 서서히 없어집니다.긍정적인 언어습관은 당연 부모로 부터 시작됩니다.언어습관은 오랫동안 함께 생활한 어른들로 부터 형성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언어사용을 신중히 하셔야 됩니다.한번 형성된 언어 습관은 고치기가 힘듭니다.사랑해,고마워,훌륭해,할 수 있어,기다려줄께등의 말을 자주 사용해주시고 하지마,안돼,안해줄꺼야등 부정적이고 협박적인 단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나라는 존재의식이 확고해지면서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싫어하는 등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시기 아이에게 무엇을 지시하면 아이는 자동반사적으로 "싫어"를 외치게됩니다. 이 싫어는 "내 할일은 내맘대로 정할거야"의 의미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이가 해야 하는 일이나 하루 일과 등에서 부모가 지시해야 되는 일들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제 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주는 정보공유의 시간을 통해 아이는 갑자기 지시할때보다 유연하게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싫어를 외치는 일에 있어서 어떤것을 하고 싶은지 선택을 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아침은 시리얼이야"라고 하면 아이는 "싫어"라고 대답하지만 아침으로 시리얼과 미역국 중 무엇을 먹을지를 물어보면 아이는 선택을 해서 대답을하게 됩니다. 아이는 자신이 결정을 했다는 것에 뿌듯하고 즐겁고 부모님도 싫어라는 말대신 아이의 대답을 들을수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완곡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따뜻하게 말했을때, 상대가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는것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대화를 하면서 편견이 없이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게되므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바람직한 언어 사용 규범을 습득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