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거래정지가 되고 상장폐지가
주식에서 거래정지가 되고 상장폐지가 확정이 된상태에서
정리매매라고 다시 시작이 되던데 시초가 너무낮던데
이건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장폐지전 정리매매는 말그대로 정리매매이기 때문에 가격 제한이 없이 거래가 됩니다
따라서 시작금액 자체가 액면가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고 이 기간에 정리하지 못하면
말그대로 휴지조각이 되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해당 주식이 상장폐지가 되면서 기업의 가치가 훼손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상장폐지사유는 재무적이나 기업의 가치가 없다는 말이며 이로 인해서 상장폐지가 확장될경우 거의 모든 상장 기업이 기존 거래가에서 70~90%하락한 상황에서 시초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매매정리기간에선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없기 때문에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리매매라고 해서 상장폐지되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유동성을 부여하는 시한부 매매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통 매매일 기준 5~15일간 진행되고, 단일가 매매를 통해 30분단위로 거래되며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상장폐지가 확정된 상태에서 정리매매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장폐지가 확정이 되면 바로 상장폐지로 들어가지 않고
주식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됩니다.
그렇기에 상장폐지될 주식이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낮게 평가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거래정지 후 상장폐지가 확정된 주식의 정리매매 시 시초가가 낮게 형성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해당 주식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도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빠르게 주식을 처분하려고 하지만, 매수 수요는 거의 없어 가격이 급락하게 됩니다.
정리매매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손실로 주식을 처분하려고 하지만, 매수 세력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상장폐지 후에는 주식 거래가 어려워지므로, 투자자들은 어떤 가격에라도 매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정리매매 시 시초가가 매우 낮게 형성되는 것입니다.
상장폐지가 결정되고 나면 해당 주식은 증권사에서 거래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치가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요가 적은만큼 시초가도 당연히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