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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상괭이262
심심한상괭이26222.08.05

강아지가 쉬를 참다가 한번에 눠요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리안

거실에 배변패드를 해놨는데

사람이 있을땐 쉬를 안하다가

잠깐 자리를 비울때면 어마어마한 양의 소변을 봐요

사람도 참기 힘든데

강아지가 자꾸 소변을 참다가 한번에 보면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요?ㅜㅜ

걱정돼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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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하지만 산책 횟수가 부족한 경우 참고참다가 가족이 자리를 비울때 대량의 오줌을 싸는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참고 있는게 안쓰러우시다면 그보다 더 높은 빈도로 산책이라기 보다 배뇨를 위한 외축을 잠깐씩 시켜 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괜히 집안에서 훈련시킨다고 매국과 패륜을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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