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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v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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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똥만 아니라면 변비는 아닌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1

염소똥 식으로 변을 보다가 식습관을 변경한뒤로

이젠 염소똥같은 변은 안보거든요 그런데

변이 너무 묽다고 해야될까요 그런 변으로 변경됐는데

좋아진건가요 아니면 좋아진게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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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변이 아주 단단했는데, 식습관을 변화시킨 뒤 변이 묽어진 상황이시군요. 편안함을 느끼신다면 크게 문제삼지 않아도 되겠고, 변이 너무 자주 나와서 불편하시다면 식습관을 또 변경하시거나, 과민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의심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변의 양상도 중요하지만 변을 보는 횟수도 중요하기 때문인데, 하루 3회 이상 대변을 보는 경우 설사라고 볼 수 있고, 3일 이상의 기간동안 1회밖에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엔 변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염소똥 같은 작고 단단한 변은 변비의 증상 중 하나로 간주되며, 이와 같은 변이 해소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이 너무 묽어지는 경우 설사로 이어질 수 있어 다른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습관을 변경한 후 변의 상태가 달라진 것은 식이 변화가 소화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냅니다. 변이 묽어졌다는 것은 섬유질 섭취가 증가하거나 수분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염소똥같은 경우는 수분이 부족했다는 것이고 지금은 수분은 일단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한번 경과를 지켜보시죠. 섬유질을 조금더 추가 해보세요

    어느쪽이든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