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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글로벌 유동성은 어떤 방향으로 갈까요?

요즘 보면 내년은 정말 불확실성이 많은 시기라고 생각 드는게 금리인하도 중단된 거 같고 일본은 오히려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우리나라 예산은 8% 늘어나고 일본도 다카이치 총리가 유동성을 늘리고 있고 트럼프는 말할 것도 없는데 내년에 글로벌 유동성은 어떤 방향으로 갈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6년 글로벌 유동성은 미국의 완만한 금리 인하 기조와 일본의 긴축 전환이 충돌하며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선별적 이동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미 연준이 금리를 낮추면서 시중에 풀린 달러 자산은 수익률을 찾아 미국 외 신흥국이나 주식,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으로 흘러가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금리를 올리며 전 세계에 풀렸던 저렴한 엔화 자금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발생해 시장의 유동성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동성의 총량을 늘어나겠지만, 과거처럼 모든 자산이 오르는 유동성 파티보다는 실적 성장이 뚜렷한 AI 산업이나 금리 인하 수혜가 직접적인 고배당 자산으로만 자금이 쏠리는 유동성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내년 글로벌 유동성은 한쪽으로 크게 풀리거나 조이지 않고 나라별로 엇갈리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과 일본처럼 정책 방향이 갈리는 상황에서는 전체 유동성이 늘어난다기보다 지역별로 이동하며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내년 글로벌 자금은 그래도 항상 갈 길 가는 미 증시쪽이 많이 몰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도 꾸준할거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달러유동성이 크게 늘어난다면 코인시장에도 좋은 날이 오겠죠!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내년에 2026년 글로벌 유동성은 정부의 확장 재정과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이 충돌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한국의 예산 확대는 시중에 돈을 풀려 하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연준은 금리 인하를 멈추는 엇박자가 나타납니다. 특히 일본이 금리를 올리며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회수되면 전 세계 자산 시장은 일시적인 유동성 가뭄을 겪을 수도 있어요. 결국 전체적인 돈의 양은 늘어나는 듯 보여도 실제 투자 심리는 위축되는 '선별적 유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금 유동성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동성은 올해와 별다른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내년의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 금리 인하가 시사되는 나라들이 많기 때문에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글로벌 달러 유동성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중앙은행들이 양적 긴축을 종료하고 미국 재무부 일반계정 방출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예상보다는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예상보다 덜 긴축적인 통화 정책이 이어질 수 있것입니다. 물론 트럼프라는 인물과 각국의 경제 상황 변화 등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변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2026년 글로벌 유동성의 방향성을 궁금해하시는거 같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은 ‘완화적’ 기조 유지 예상되며 

    주요 통화정책 기관들은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 없이 완화적/중립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CB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 유지했고, 추가 인상 논의는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일부 리서치에서는 미 연준이 금리 인하 사이클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이는 금리가

     완화 또는 안정되면 금융시장의 자금 공급 여건이 넉넉해지는 방향입니다.

    또 

    글로벌 성장과 위험자산 선호 강화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현금 보유 비율이 역사적으로 낮아지고,

    주식·위험 자산 선호가 매우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 만큼 시장 전반에 풍부한 유동성 분위기가 존재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이 위험자산을 띄우는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구조 변화도 눈에 띄는데요 비은행

     금융기관(보험사·헤지펀드·사모펀드 등)의 자산 증가와 상호 연결성이 커지면서 시스템 전체 유동성 관리의 복잡성 및 리스크가 커졌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풍부한 유동성 속에서도 리스크 요인(유동성 경색 시 타격)을 고려해야 하는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