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례자가 어머니신데, 당뇨확진 후 6년간 당뇨약을 먹고 있고 20년전부터 혈압약을 먹고 있습니다. 평소 식단관리없이 과체중(147cm/64kg)에 있다 현미,보리 잡곡밥에 한식식단을 3개월 유지하여 55kg로 감량하였습니다. 주간에 인근 체육공원에서 한시간여 운동과 주간 5~3일간 허리통증치료로 침치료를 병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빠른 체중감량이 이뤄졌습니다.
문제는 근육이 함께 빠져서 다리에 힘이 없고 기운이 없음을 호소하시는데 하루 한 두끼를 국수, 라면, 떡, 번데기, 뻥튀기 등 군것질 거리로 식사를 대체하고 현미밥이나 잡곡밥 식사는 절반으로 줄이셔서 걱정입니다. 대체로 계량없이 간장과 식용유 들기름을 사용하여 조림반찬을 만들어 드시고 남은 간장을 밥에 들이부어 말아먹듯 하십니다. 최근 몇주 간에는 염증성 눈다래끼로 병원가는 날도 많아졌습니다.(평소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안과약과 눈물약도 처방중)
본인은 당뇨식단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체중이 빠진다고 믿으 큰소리치시며 최근들어 식단관리조언을 따르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이대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