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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할미새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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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번개가 치면 지면으로 전류가 흐른다고 하는데 어떻게 흐르나요??

번개가 치면 자동차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하면서 자동차 외장으로 전류가 흘러서 땅으로 흘러 간다고 하는데요. 근데 지면과 닿아 있는 건 자동차 타이어여서 부도체 인데 어떻게 번개가 흘러 간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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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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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

    자동차가 번개를 맞았을 때 전류가 어떤 경로로 흐르는지 궁금하시군요.

    알고 계시다시피 자동차의 차체는 금속으로 되어 있어 번개가 자동차에 접촉을 하게 되면 금속으로 이루어진 자동차의 외부 표면으로 전류가 전달 됩니다.

    이렇게 이동한 전류는 자동차의 차체 표면에서 지면으로 흐르려고 합니다. 근데 타이어는 고무 재질이라 전기를 잘 통하지 않지만 타이어에는 탄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전도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 탄소 성분을 통해 전류가 타이어를 통과해 지면으로 흐르게 됩니다.

    번개가 치는 동안 자동차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자체가 페러데이 케이지(Faraday Cage)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페러데이 케이지는 외부에서 오는 전기장을 내부로 전달하지 않는 역할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자동차의 타이어가 고무재질이자만 내부에 탄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약간의 전도성을 가진다는 걸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자동차에 번개가 치면 외장으로 흘러서 결국 타이어를 통해서 전류가 지면으로 흐르게 됩니다. 타이어가 부도체이지만 전류가 아에 흐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조금 흐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저항이 커서 열이나거나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량에 번개를 맞으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 안에 휠등으로 흘르고 다시 타이어로 흘르면서 전류가 지면으로 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자동차가 번개를 맞으면 안전한 이유는 사실 차체의 금속 쉘 덕분입니다.

    번개가 치면 엄청난 양의 전기가 자동차 외장을 따라 흘러 타이어를 통해 지면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죠.

    비록 타이어는 고무로 되어 부도체이지만 번개 처럼 매우 강한 전류가 흐르면 전도체처럼 작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번개가 치더라도 운전자와 승객은 차체 안에 머무는 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자동차가 번개를 맞았을 때 안전한 이유는 자동차의 금속 외장이 파라데이 케이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번개가 자동차에 떨어지면 전류는 자동차 외장 표면을 통해 흐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내부 승객은 보호되며, 전류는 외장을 따라 가장 낮은 저항 경로로 흐르게 됩니다. 하지만 타이어는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부도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개가 지면으로 방전되는 이유는 번개의 엄청난 전압이 타이어를 통과하거나 주변 공기를 통해 직접 지면으로 방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번개는 항상 가장 저항이 낮은 경로를 찾으므로 타이어가 부도체라도 전류가 흐르지 못하게 완벽히 막지는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번개가 자동차에 치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실제로 자동차는 페러데이 케이지와 비슷한 원리로 번개로부터 보호받습니다. 번개가 자동차에 닿으면 전류는 자동차의 금속 외장을 통해 흐르고, 최대한 빨리 지면으로 방전됩니다. 타이어가 부도체로 알려져 있지만, 높은 전압의 번개는 여전히 타이어를 통과해 지면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는 보통 약간의 탄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전류가 흐르는 경로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차량 안에 있을 경우 번개로부터 비교적 안전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서인엽 전문가입니다.

    자동차에 번개가 떨어지면 안전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자동차의 금속 외장 덕분입니다.

    번개가 자동차에 맞으면, 전류는 이 금속 외장을 타고 하부로 흐릅니다. 타이어는 전기를 잘 통하지 않는 절연체이지만, 전류가 타이어를 통해 지면으로 흐르지는 않습니다.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는 공기 같은 절연체가 있기 때문에, 전류가 타이어를 통해 직접적으로 지면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대신에 자동차의 외장 금속이 전류를 안전하게 분산시키며 지면으로 전달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동차 내부에 있는 승객들은 보호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호 전문가입니다.

    타이어 자체가 부도체여서 전기가 흐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으나 완벽한 부도체는 아니어서 일부 전류가 흐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면과 가까워지면서 절연파괴시키며 전기가 흐를수 있고 가까운 영역 대기방전도 생각할수 있습니다. 번개치는 날은 비가 내리니 물을 통하여서 전기가 흐를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번개가 자동차에 치게 되면, 자동차 내부로는 전류가 흐르지 않고, 전기장이 금속의 표면을 따라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파라데이 케이지 효과로 이후 자동차 타이어를 통해 지면으로 방전시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