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땅값이 가장 비싼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역 화장품 매장이 위치한 충무로1가 24-2번지입니다 토지면적 약 51평입니다. 21년 공시지가 가격만 무려 평당 6억 8,145만원을 기록했습니다. 2005년도 부터 "전국에서 제일 비싼 땅" 타이틀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거에 한일그룹이라는 회사가 그 당시 서울 여러곳에 땅을 가지고 있었지만 물론 이 명동의 부지도 한일그룹의 소유였습니다.IMF 때 한일그룹이 부도가 나면서 이 땅과 건물이 경매에 나오게 됩니다.
경매 당시 토지와 건물의 감정가는 51억 하지만 유찰되었고, 인기가 없었습니다. 2달 후 서울에서 원단 도매업을 하던 50대 남성 주모씨가 이 땅을 42억이 안되는 가격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너무 비싸다고 주변에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이 땅의 주인이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