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내렸는데, 시중 금리는 계속 변동 없는데요. 은행 대출금리를 내려 달라고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내렸는데요,
은행들의 시중 금리는 계속 변동이 없는데요.
기존 받았던 대출금의 이자를 내려 달라고 해야 되는 걸까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내려도 은행들의 시중 금리가 바로 변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받았던 대출금의 이자를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기준금리가 내려도 대출 이자가 자동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다만 대출을 받은 후 금리가 인하된 경우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를 금리 인하 요구권이라고 하는데 대출받은 사람이 취업, 승진, 재산 증가 등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된 경우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도 대출에 반영되기 까지는 보통 3개월 정도가 걸리는 편입니다.
물론 이 역시 유동적이기 때문에 더 걸릴지, 덜 걸릴지는 정확하진 않습니다.
은행마다, 대출 상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 한번 문의를 해보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 기준금리는 인하가 되었지만 시장의 금리는 오히려 상승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을 조이라는 주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기준금리와 대출금리가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시장금리에 선반영되기도 하였고
더불어서 최근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라서
이에 따른 대출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려도 실제로 실물경제에 반영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출금리의 경우 대출 잔액의 상당부분이 변동금리대출로 금융채 금리, COFIX 등의 시장금리에 연동하여 산정되고 있으며, 3~6개월의 금리산정주기가 도래하면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대출금리에 바로 바로 반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대출금리가 내려가는게 아닙니다
시중 채권거래 금리가 내려가야 대출금리가 내려가는건데요 기준금리 이번에 내려서 3.25% 거든요
이미 시중금리는 다음번 기준금리 하락까지 반영해서 3.00 전후로 거래중입니다
지금 거래수준 봐서는 다음번에 기준금리 인하해도 대출금리가 얼마 내려가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돈 장사를 하는 곳입니다 기준 금리와 은행 금리가 따라가기는 하지만 본인들이 정하기 나름입니다 본인들이 내린 후에 자신이 약정했던 대출에 있어서 변동 금리의 주기에 따라서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은행들이 바로 시중 금리를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에 받으신 대출금의 이자는 대출 계약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해당 은행에 문의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필요하다면 금융감독원에 상담을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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