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시랑은 고려시대 예부의 차관으로 오늘날의 외교부, 교육부에 해당합니다. 강감찬은 예부시랑을 지냈으며, 외교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는 무관은 정3품 이상 상장군 이상의 관직에 승진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강감찬이 문관이었지만 거란의 3차 침입시 20만대군을 이끄는 '상원수'로서 임무를 맡아 거란을 격퇴하였습니다.
강감찬은 고려의 문관입니다. 998년(성종 3년)에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예부시랑 한림학사를 거쳐 평장사에 이릅니다. 예부는 육부의 하나로 나라의 전장제도나 전례 제사 학교 과거 외국특사 사신 및 빈객접대 등을 담당한 부서로 예부는 자오늘날의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를 통합한 것으로도 의미합니다. 예부상서는 장관 예부시랑은 차관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