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예부시랑이라는 관직은 어떤 직책이고 오늘날 어떤 직책과 견줄수 있나요?
문관이었던 강감찬이 무관으로 전쟁에 나가던데... 문관이 무관도 될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부시랑은 고려시대 예부의 차관으로 오늘날의 외교부, 교육부에 해당합니다. 강감찬은 예부시랑을 지냈으며, 외교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는 무관은 정3품 이상 상장군 이상의 관직에 승진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강감찬이 문관이었지만 거란의 3차 침입시 20만대군을 이끄는 '상원수'로서 임무를 맡아 거란을 격퇴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기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한명이 여러 관직을 겸할 수 있었습니다. 강조의 변으로 권력을 잡은 강조가 여러가지 관직을 겸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무신정권 때에도 권력을 잡은 자는 주요 요직을 전부 겸하기도 했죠.
그렇기 때문에 문관이 무관의 일을 하기도 했죠. 문관이 군을 이끌고 전쟁을 하기도 했을만큼 무관 보다 문관이 더 우대 받는 것으로 볼 수 있기도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감찬은 고려의 문관입니다. 998년(성종 3년)에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예부시랑 한림학사를 거쳐 평장사에 이릅니다. 예부는 육부의 하나로 나라의 전장제도나 전례 제사 학교 과거 외국특사 사신 및 빈객접대 등을 담당한 부서로 예부는 자오늘날의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를 통합한 것으로도 의미합니다. 예부상서는 장관 예부시랑은 차관급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부시랑은 고려시대 예부의 차관 직책입니다. 장관 직책은 예부 상서입니다.
오늘날 치면 외교부 차관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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