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쪽으로만 치우쳐서 자는데요.
그래서인지 가끔 옆구리가 당기긴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일어나다가 옆구리에서
'뚝' 하구 뼛소리가 나더라구요.
그전에도 그쪽이 계속 뻐근하긴했어요.
별생각없이 일어나다가 놀랬나 싶었는데
계속 아프더라구요.
결국 병원을갔더니
처음엔 X-ray 에서
문제가 보이디않는다고
뼈에는 이상없는것같다고 했는데
확실하게 보려면
초음파를 하자고하더라구요.
결국 금갔다고
입원하라는거에요. ㅠ
일단, 일을해야해서 약만처방받았는데
5일후 다시 내원하라고 했거든요.
그리고나서 3일후부터는
통증이 없는데,
정말 X-ray 에서 확인이 안된
갈비뼈 미세 골절을
초음파검사에서 보면 더 정확히 알수있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형주 의사입니다.
엑스레이에서는 실금같은것은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에서는 골 피질의 연속성이 깨진것 통해 골절이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소아환자 두개골 골절도 비슷하게 초음파로 진단이 쉽게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결론적으로 3일후에 통증이 없어지셨다면 골절이 아니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골절은 3일만에 좋아질 수 없으니까요.
갈비뼈의 경우는 엑스레이로 관찰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은 미세골절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엑스레이로 보이지 않는 골절도 초음파상으로는 관찰이 가능합니다.
다만 초음파는 숙련도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