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생성원리가 궁금합니다.
하늘을 보면 어떨땐 뭉게구름이 떠있는가 하면, 어떨땐 양털 구름, 새털구름 같은게 떠있는데요.
구름마다 높낮이도 다르고 형태도 다릅니다.
왜 이런 다른 형태의 구름들을 생성하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각 기단이 만나는 모양에따라 달라집니다.
예를들어서 고온다습한 공기는 차갑고 건조한 기단 위로 올라가는 특성이있고,
서로 만날때 구름을 형성합니다.
이때, 차갑고 건조한 기단과 고온다습한 기단의 두께가 두꺼워진 상태에서 만나면
높이가 두껍고 가로길이가 짧은 적운이 만들어집니다. 이 적운은, 강한 천둥번개와
비구름을 형성합니다.
또다른 예로는, 얇고 평평한 차갑고건조한 기단과 고온다습한 기단이 만나면
고온다습한 기단이 올라타면서 얇고 넓은 비구름을 형성합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창진 박사입니다.
구름은 대기중 수증기가 하늘에서 승화 혹은 결빙되면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결정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공기중에 떠다니는 것을 구름이라고 칭합니다.
질문주신 것처럼 구름은 높낮이가 다르고 이에 따라 구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수직형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형태가 다른 이유는 생성 원리가 구름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상층운중 새털구름 (권운)은 해발 6km 이상의 매우 높은 하늘에서 형성되며 높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대기의 압력을 받아 찬 공기 속에서 결정화되면서 형성되는데, 초기에는 작은 솜털 모양으로 시작하지만 이내 상공의 강력한 제트기류를 타고 점차 털 모양으로 늘어지는 모양으로 형성됩니다.
중층운중 양떼구름(고적운)은 중간정도 높이의 하늘에서 대기가 불안정해서 발생하는 대류현상으로 인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형태로 형성되는 구름입니다.
수직형 중 뭉게구름(적운)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으며, 수증기가 상승기류에 의해 솓구치며 응결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구름 사이즈는 수증기의 양, 상승기류의 강도등에 의해 좌우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구름이 있는데 오늘날은 1956년 세계기상기구에서 발간한 국제 구름 도감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미세한 물방울과 얼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름이 생성되는 원리는 지상에서 데워진 따뜻한 온도의 수증기가 상승기류를 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대류권에 있는 낮은온도의 대기와 만나 물방울로 변합니다. 이것이 구름 입니다. 대류권 내에서는 고도가 높을수록 압력이 낮아져 대기가 팽창하고 온도가 내려 갑니다. 이 무거운 물방울 구름들은 지표면에서 올라가는 상승기류 때문에 내려오지 못하고 공중에 버티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구름의 모양을 결정 짓는 환경 요인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로 구름이 생성되는 장소와 기압, 온도, 수분량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이 값들이 다르니 당연히 구름의 모양도 다르게 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